박혁권 황영희 녹두꽃 등장인물 백만득 채씨부인 백가네 부부

박혁권 황영희 녹두꽃 등장인물 백만득 채씨부인 백가네 부부

4월 26일  방송하는 녹두꽃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이며, 1894년당시 동학 농민 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백이강과 백이현의 이복형제가 서로 반대되는 사상을 갖고 살아가는 휴먼스토리를 이야기한 사극 입니다.



녹두꽃 등장인물 박혁권 백만득 역

녹두꽃에서 배우 박혁권은 전라도 고부군아의 이방으로 본명은 백만득(白萬得)이지만 백가로 불리는 백만득 역을 출연합니다. 백만득은 치부의 달인, 처세의 대가, 탐욕의 화신인 인물로서 당시 고을 수령 앞에서는 간사하고 동류배들 앞에선 거만하며 백성에게는 한없이 포악했던 인물입니다.




나라에서 녹봉 한 푼 내려주지 않는 세습 아전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과 멸시를 견디며 오로지 만석꾼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했는 마음으로 살아온 인물로서 부친의 대를 이어 그 고을의 이방이 되었을 때 세상은 부패가 만연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당신 탐욕스런 수령과 결탁하여 세금 착복하고 뇌물 수수하며 고리대금, 땅 투기 등 갖은 온갓 부정과 비리를 일삼은 세월이 벌써 삼십년이 된어 이제는 고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거부가 되었습니다.



똑소리 나는 아들 백이현이 조정에 나아가 고관이 되기를 기대하여 부를 축척하여 곳간과 금고가 넘쳤지만 그래도 명예와 권력을 이 백만득에게는 마지막 소원이였습니다.


녹두꽃 등장인물 황영희 채씨부인 역

극에서 배우 황영희는 걸쭉한 사투리가 매우 인상적이게 보여지는 백가 만득의 정실부인인 채씨부인 역을 맡았습니. 채씨부인은 이현과 이화를낳은 엄마로서 여염집 아낙 같은 수더분한 용모를 갖고 있지만 그성질은 남달라 대단한 고집을 갖고 있었습니다.



채씨부인은 원래의 성격은 무던하고 넉넉한 마음이 있는 성품이었는데, 남편이 자기 여자 몸종을 범해 백이강을 낳은 뒤에 성질이 좋지 않은 부인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씨부인은 자기 낳은 두 자녀 이현과 이화에게 남달이 애정이 많고 자기의 본 마음을 함께 터 놓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렇게 남편의 행동으로 채씨분인은 가슴앓이를 많이 하여 밖으로 표출하려는 심리로 외모에 치장하고 사치를 즐기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정을 돌보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팔자가 좋은 부자집의 여인으로 살고 있으면서 자기 아이들인 이현과 이화를 챙기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드라마 녹두꽃' 방송은 '열혈사제 후속'으로 방송하며 총 48부작으로 제작하여 방송합니다. 역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 녹두꽃 본방사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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