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한예리 송자인 전주여각 등장인물

녹두꽃 한예리 송자인 전주여각 등장인물

드라마 녹두꽃은 SBS 새 금토드라마로 4월 26일 금요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총 48부작으로 방송하게 됩니다. 배우 한예리는 조정석, 윤시윤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여 전라도 보부상의 대부로서 전주여각의 주인인 송자인으로 출연합니다.



드라마 '녹두꽃'은 125년 전 우리 나라를 움직이게한 민초들의 이야기로 민중의 역사드라마라고 할 수 있으며,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있을당시 농민군과 토벌대로 나뉘어저 싸워게 되는데 이때 백이강(조정석)과 백이현(윤시윤)의 이복형제의 삶을 극으로 만든 휴먼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녹두꽃 한예리 송자인

배우 한예리는 도접장 송봉길의 외동딸로 태어나 전주여각의 주인으로 전라도 보부상의 대부인 송자인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주여각 송자인은 세례명으로 리디아를 갖고 있으며, 사람을 남기는 삶을 택한 객주으로서 개항장 일본 상인들과의 중개무역으로 급성장 중인 전주 상인이며,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전주여각을 진두지휘하는 철의 여장부입니다.



송자인(한예리)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로서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아 차분한 언행에 우아한 자태로 얼핏 보면 명문대가의 여인같아 보이지만, 송자인이 흥분하면 걸스레한 전라도 사투리에 욕을 사정없이 하는 인물입니다.




송자인(한예리)은 흥정에서 셈을 익히고, 물목으로 글을 배웠으며, 똑같은 물건의 값이 때와 장소에 따라 바뀌듯 세상도 변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송자인은 다가올 신세계에서 객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하고, 그녀의 야심은 전주를 넘어 조선 전체에 있습니다.




또한 송자인(한예리)은 호기심에 성당을 들락거렸지만 여간해선 신앙심이 생기지 않았고, 그녀에게 천주교는 그저 신문물, 신식사상일 뿐으로 불란서 신부가 들려주는 나라 밖 얘기를 들으며 개화를 열망하는 신식여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병갑과 이방 백가가 실시한 방곡령으로 인해 송자인이 운영하는 전주여각이 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송자인(한예리)은 갑오년 정월, 고부로 내려가 전봉준이 일으킨 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면서 백가네의 두 형제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드라마 녹두꽃은 배우 한예리, 조정석(백이강), 윤시윤(백이현)과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로 4월 26일 금요일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데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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