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에서 남측과 북측 이산가족 만나




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에서 남측과 북측 이산가족 만나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남측 이산가족과 북측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것으로 1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2차 이산가족 상봉은 24일부터 26일 북측 이산가족이 남측 가족을 만나는 일정으로 진행 하게 됩니다.


금일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최종 점검을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로는 통일부 이종철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단장)과 현대 아산 관계자 등으로 구성 되어진 선발대 18명이 상봉 행사장인 금강산에 가기위해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 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금강산에 도착하여 상봉 행사가 이뤄지는 숙소 등을 점검하고 상봉일정과 이동경로 등을 북측관계자와 최종적으로 조율합니다. 선발대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끝나는 26일까지 금강산에서 행사를 지원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이 더운 날씨에 만나는 점을 감안하여 이산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최종 대상자는 남측 이산가족들은 상봉행사 시작 전날인 8월 19일 강원도 속초에 마련된 숙소에 집결하여 방북교육을 받게 되며 다음날 20일 이산가족 상봉장소 금강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차로 선정된 이산가족 상봉 가족들은 23일 강원도 속초 숙소에 모여 방북 교육을 받은 뒤 에 24일 이산가족 상봉장소 금강산으로 이동 합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 하였던 4·27 판문점선언에 의하여 열리게 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10월 이산가족 상봉 이 후 약3년만에 다시 이산가족이 만나는 행사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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