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로 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방법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방법

요즘 봄이 시작되는 2월말부터 유난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서 환경부에서 안전안내 문자가 핸드폰으로 자주 받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황경부에서 보내온 문자를 보면 2월 21일 수도권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행 마스크 착용등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받았는데, 이여서 2월 28일, 3월1일 이렇게 자주 미세먼지에 대한 안전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3월 2일에 기상청에 따르면 1960년부터 2018년까지 월별로 황사 관측을 분석하였는데 황사관측 일수를 보면 3월 - 82일, 4월 - 133일, 5월 - 73일 등으로 봄에 황사가 많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2007∼2016년 봄에 발생한 황사 특보에 대한 건수를 보면 2007년 ~ 2016년에 2월 30건, 3월 - 61건, 5월 - 54건,  12월 26건 발령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벌써 봄이 시작되면서 자주 환경부 안내 문자를 접하고 있는데 이번 봄(3∼5월)에도 황사 발생이 다른 해와 비교해보아도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황사발현 및 이동경로(기상청)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사막 또는 황토 지대에서 일어난 모래 먼지로, 서풍을 타고 한국이나 일본 등으로 날아오는 것도 많은데, 현재 기상청관계자에 의하면 대부분의 황사 발원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황사가 발원하기 좋은 지면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황사가 심할 때를 보면 안개가 낀것처럼 햇빛이 가려지고 하늘은 황색으로 보이고, 자동차나 실외 시설에는 누런 흙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입자

황사는 입자 크기로 따라서 대부분 황사는 미세먼지 PM-10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입니다.(㎛는 1㎜의 1천분의 1입니다)

이렇게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몸속 더 깊숙이 침투해 밖으로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세먼지 보다는 우리 인체에 더 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 등의 미세먼지의 경우에는 중국의 공장 지대를 거치면서 카드뮴, 납,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성분까지 포함해 우리 나라오 날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키는법

1. 초미세먼지용 마스크 작용

외부 활동, 외출이 꼭 필한 경우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질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외출(운동, 등산 등)을 삼가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낸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외출 후 샤워하기

외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손, 발, 머리부터 전체적으로 가볍게 샤워를 해서 전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3. 외출복 등 옷을 세탁, 자동차 세차

외부 활동을 하면 미세먼지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외출하때 입은 옷은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옷에 부착되어 있던 미세먼지가 다시 가정내에서 또는 옷장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차량 외부 세차를 하여 미세먼지, 황사 등을 세척하는것이 좋아요.

4. 물먹기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목이 많이 않좋은 것을 느끼는 분이 많이 있으실건데요. 저도 목이 깔깔하고 않좋음을 느끼는데 물을 자주 먹어주니까 그런데로 좋은 것 같해요.

5. 중금속 제거에 좋은 해조류 음식먹기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제거하는 방법을 쉽지가 않죠, 그래서 이에 적합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음식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해조류 음식입니다. 이 해조류에 속하는 미역, 톳, 다시마 등은 우리 몸속에서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6. 성능이 좋은 공기청정기

우리 집 실내에도 미세먼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공기청정기도 일정부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도 청정기의 내부 필터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내부필터는 자주 청소하고 바꿔줘야합니다. 그래요 요즘 대부분 가정에서 공기청정기 2대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잘 관리가 필요합니다.